🧐 치킨 브랜드가 연예인 모델 안 쓰는 이유

구독자님이 꼭 알아야하는 금주의 창업 정보!

2024. 7. 31.

구독자님, 이번 주 마이프차가 조금 달라졌어요. 창업 정보가 정리되어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페이지가 좀 더 보기 쉽게 업데이트됐어요. 마이프차에 들어가 그동안 궁금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하나 클릭해 보세요! 해당 브랜드의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더 깔끔하게 보실 수 있어요. 그럼, 오늘도 마이프차와 함께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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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프프레터

이번 주 창업 정보 가게 운영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창업용어
1분 프차 뉴스 치킨업계가 연예인 모델 안 쓰는 이유
창업상담소 처음 온 손님 단골로 만드는 고객 관리 노하우
전문가PICK 전문가가 선정한 이주의 추천 브랜드는?

마이프차 ✕ 요기요

가게 운영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창업용어

외식업 창업할 때 & 운영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실전 용어를 소개합니다. 창업 과정에서도 가게 운영 측면에서도 헷갈리고 어려운 말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정말 중요한 순간 사장님이 당황하지 않고, 놓치는 것 없이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창업 필수 용어를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 가게 운영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창업용어 | 세금 관리 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세. 왜인지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지만 세금과 관련한 일은 창업을 한 사장님이라면 꼭 챙겨야 할 부분이에요.

세금의 종류도, 세금을 내야 하는 주기도 제각각이다 보니 신규 사장님은 세금 문제 앞에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세금과 관련된 용어를 정리해 봤습니다.

1. 부가가치세

① 부가가치세

재화·용역을 거래할 때 생기는
‘부가가치’에 대한 세금입니다.

부가가치세는 음식 가격에 포함돼있습니다.
고객이 음식 결제 시 함께 내는 것이며
사업자는 잠시 보관했다가 나라에 내는 것입니다.

매년 1월에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가
7월에는 일반과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② 일반과세자

과세연도 매출액이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입니다.
10%의 부가가치세율이 적용되며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있습니다.

③ 간이과세자

신규 사업자 또는 과세연도 매출이
8,000만원 미만인 사업자입니다.
부가가치세율이 1~3% 적용되며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면제됩니다.

④ 매출세액

음식 가격에 포함된 10%의 금액입니다.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제외하면
부가가치세가 산출됩니다.

⑤ 매입세액

물품 등을 구입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받은 것에 포함된 10%의 금액입니다.

⑥ 의제매입세액

농수산물 등을 구입한 금액을 공제받는 것입니다.

과세표준에 따른 공제율
- 과세표준 2억원 이하: 9/109
- 과세표준 2억원 초과: 8/108

⑦ 신용카드 발행 세액공제

고객이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음식 가격의 1.3%를 공제받는 걸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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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업계가 연예인 모델 안 쓰는 이유

치킨 광고에서의 ‘스타 마케팅’이 한풀 꺾인 모양새예요. 톱스타 대신 신인을 모델로 내세우거나 아예 모델을 기용하지 않는 등 연예인 인지도에 의존하던 기존 홍보방식을 탈피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스타 마케팅으로 인한 위험 부담이 치킨 업계의 마케팅 변화를 이끈 것으로도 보고 있어요. 모델로 기용된 연예인이 사회적 논란이나 구설에 오를 경우 제품 이미지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업계 관계자는 “모델이 된 스타들이 논란이 되면 고스란히 브랜드에게도 피해가 간다”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위험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 ‘펫 프렌들리’ 카페가 늘어나고 있어요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카페가 늘고 있어요. 과거에는 위생 등 문제로 꺼렸으나 최근에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관련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건전한 반려인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기 위해서예요.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일상, 여행 등 모든 시간을 함께하려는 인구가 늘면서 커피전문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민하는 것”이라며 “펫 프렌들리 매장은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 '폐업한 ‘탕후루’ 매장에 ‘요아정’ 차리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던 탕후루가 대만 카스텔라의 전철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탕후루의 빈 자리를 일명 ‘요아정’이라 불리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꿰차고 있습니다. 다만 디저트 트렌드 주기가 짧아지는 만큼 무작정 창업하기 보다 실익을 잘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한 전문가는 “소위 유명한 창업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지속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탕후루만 하더라도 1년 반 만에 폐업률이 엄청나게 증가를 하고 있다. 99%가 손실로 접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