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서울시가 전국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으로 떡볶이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을 자제하면서, 간편식 시장에서 만인의 간식인 떡볶이가 각광을 받고 있어요. 급식과 재래시장 등에 식자재로 납품되는 떡볶이 떡은 매출이 급감했지만, 간편식 소재용 떡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떡볶이 제조 소상공인의 불안도 누그러지고 있는 상황! 소상공인들도 식당 맛집과 연계한 다양한 간편식 떡볶이를 출시하면서 식품 업계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는 사실!
홀 매출 다시 꿈틀, 70% ↑ 설 연휴 이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되면서 외식업계 홀 매출도 재상승하고 있어요! 설 연휴 전 주말 대비, 이후 주말 매출 증가율이 최대 70% 상승한 곳도 있습니다. 재상승한 홀 매출에 맞춰 업계도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된다면 코로나 전처럼 외식업계가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학교 상권도 활기, 아침용 간편식 불티🔥 비대면 수업이 풀리고 정상 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 상권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등교를 시작했던 3월 2일부터 5일까지 세븐일레븐이 상권별로 분석한 결과, 학교 앞 상권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하네요! 특히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인 샌드위치(37.1%), 김밥(64.4%) 등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 편의점들도 아침 대용식 상품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은퇴 후 치킨집🍗 사장'은 옛말! 젊은 창업자들 몰린다 코로나 이후 배달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를 창업하는 2030세대가 많아졌습니다. BHC의 지난해 신규 교육 수료자 중 2030세대가 48%를, BBQ 배달 특화매장의 지난해(11월 기준) 계약자 중 2030세대가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젊은 층이 치킨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바로 취업난이 극심해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치킨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폐점률이 가장 낮고, 매출도 안정적인 상황에서 앞으로 몇 년 간 배달앱, SNS에 익숙해 마케팅에도 유리한 젊은 세대의 프랜차이즈 치킨 창업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