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F레터 에디터 N입니다. 구독자님은 혹시 숫자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숫자에 약한 편인가요?

저는 마이프차의 콘텐츠를 담당하는 '에디터'지만, 최근 조회수, 오픈율, 클릭률, MAU(월간 사용자 수) 등 숫자를 열심히 보고 있어요. 레터도 매주 설문을 통해 의견을 받고 있지만, 어쩌면 숫자로 나타나는 다양한 지표들이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가장 솔직한 피드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 창업 준비 중이신 예비창업자분들은 더 많은 숫자를 마주하고 계실 거고, 그 과정 가운데 막막함 느낄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성공적인 창업을 하려면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비용 등 다양한 돈 계산은 물론이고, 브랜드의 매장 수, 매출, 이익, 폐점률 등 숫자도 해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올해 목표 중 하나로, 창업 관련 다양한 '숫자'를 쉽게 해석해서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웠습니다. 더 쉽고 유익해질 마이프차의 2023년 콘텐츠, 많이 기대해주세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미단 성남 복정점 점주 문성환입니다. 홍미단 본점에서 일하다가 가맹점주로 지점을 오픈한 케이스예요.

Q: 홍미단 본점에는 어떻게 일하게 되셨나요? 

군대에서 조리병으로 일하면서 요리에 관심이 생겼어요. 사회에 나와서는 요식업과 관련 없는 자동차 영업 일을 했는데, 최근 시장이 어려워졌어요. 은행 금리도 많이 올라가고, 자동차 출고 시기도 1년, 2년씩 미뤄졌죠. 

그러다 지인 소개로 홍미단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홍미단에서 약 1년 동안 일하며 브랜드의 다양한 장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게 창업 결심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Q: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을 느끼셨나요?

홍미단의 가장 큰 장점은 메뉴 특성상 운영이 상대적으로 쉽고,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당시 다른 업종으로는 고깃집도 고민했었는데요. 홍미단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