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척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창업에 관심이 생겨 준비 단계에 있어요. 당장 퇴사하긴 부담스러워서 매장 상주 형태가 아닌 퇴근 후나 주말에만 출근 가능한 업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집한 정보로는 제가 원하는 게 ‘투자형 창업’이나, ‘반오토 창업’ 같아요. 

그래서 아이템을 찾는 중인데, 초보가 운영하기에는 카페가 그나마 쉬워 보여요. 아니면 이자카야 같이 술을 판매하는 업종은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좋을 거 같아요. 퇴근하고 가서 일하기 딱일 거 같은데 어떨까요? 전반적으로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막막해서 사연 남깁니다.

✏️사연자 프로파일
예산: 1억~1억 5천만 원

희망지역: 삼척시

궁금한 점:

1. 오토로 창업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 카페와 이자카야, 각각 창업하기 어떤가요?
3. 창업은 처음인데, 개인 창업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도움을 받는 게 수월하겠죠? 본사에 내는 돈은 보통 얼마인가요?
4. 삼척에서 창업하는 거랑, 수도권에서 창업하는 거랑 많이 다를까요? 삼척엔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요?
5. 보통 카페나 주점 창업은 자금을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할까요? 브랜드마다 사이트에 금액이 나와 있는데, 실제 창업 비용과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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