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에디터N입니다.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2월의 첫날인 오늘, 55번째 레터에는 새로운 코너가 무려 2개나 생겼어요!

'똑똑, 트렌드 택배'에서는 요즘 뜨는 이슈를 재밌게 알려드려요! 참고하셔서 창업 인사이트를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또 '프치마인드'는 '(프)랜차이즈'+'캐(치마인드)'의 합성어예요. 말 그대로 그림으로 표현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맞춰보는 코너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왜 갑자기 신규 코너가 이렇게 많아졌냐구요? 올해 마이프차 마케팅팀에 신규 팀원이 무려 두 분이나 생겼거든요!🥳 앞으로 더 풍성하고 재밌어질 FF레터도 기대해주시고, 친구들에게도 마구마구 공유해주세요!

물론 헬시 플레저가 운동의 영역에만 해당되는 현상은 아니에요. 앞서 이야기한 제로 열풍에서 볼 수 있듯, 이왕 먹는 거 맛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먹자는 것 역시 헬시 플레저의 일환이에요. 콜라를 먹을 땐 제로 콜라로, 디저트를 먹을 땐 저당/노 슈가(No Sugar)/비건(Vegan)으로. 먹고 마시는 것에 있어서 좀 더 건강한 선택지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2030이 늘어난 결과죠.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의 1~3분기 무당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만 보더라도 제로 칼로리(슈가) 푸드를 향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어요. 맵고, 짜게, 달게. 자극적인 음식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만큼 당과 지방을 줄일 수 있을 땐 줄이려는 노력 역시 늘어나고 있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