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프프레터 👀

1. [주간 마이프차 TOP 5] 창업 문의를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2. [점주인터뷰] 일산풍동점, 파주한라점 점주님의 창업스토리
3. [창업상담소] 개인 vs 프랜차이즈 창업, 초보 사장님에게 맞는 방식은?
4. [1분 프랜차이즈 뉴스] 파파존스, ‘마마치킨’ 브랜드 론칭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카페프리헷 일산풍동점, 파주한라점 2개 지점의 점주입니다. 일산풍동점은 올해 2월, 파주한라점은 올해 7월에 오픈했습니다. 15년 차 직장인이자 두 딸의 아빠예요. 최근 육아휴직을 신청하고 아이들 케어와 카페프리헷 2개 지점을 운영을 병행하고 있어요. 

Q: 직장 다니면서 자영업 하기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계속 직장만 다니다 보니 미래에 대한 불안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또 아이들이 하루하루 크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살다가는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걸 다 해줄 수 없는 상황이 올 것 같았어요. 그래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등등 다양하게 공부했어요.

결정적으로 코로나 때 재택 근무하는 날이 많아지니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겼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인건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무인 아이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무인 편의점, 아이스크림 할인점, 문방구 등 다양한 형태를 알아봤는데요. 그중 무인 카페가 마진율이 높아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Q: 카페프리헷이라는 브랜드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차리게 된 이유는 뭐였나요?

카페프리헷은 발품 팔아서 찾은 브랜드예요. 무인카페로 아이템이 정해진 후 근처의 무인 카페를 전부 다 가봤어요. 프랜차이즈, 개인 등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방문해서 커피 한 잔씩 다 마셔봤습니다. 그렇게 카페프리헷을 만났어요.

총 9개월 넘게 알아보고 고민했어요. 제가 의심이 많고 신중한 성격이거든요. (웃음) 발품 팔면서 포털이나 유튜브에서 사람들의 후기와 자료도 정말 많이 찾아봤습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무인 카페 특성상 월 매출이 100~200만 원 나오는 게 보통이에요. 근데 카페프리헷 본사에서는 평균 매출이 500만 원 정도라고 해서 처음에는 안 믿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 오늘의 사연

안녕하세요. 퇴사하고 창업하고 싶은 30대 직장입니다. 어떤 창업 아이템을 해야 좋을지 매일매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동네 호프집이 양도 매물로 나온 걸 봤습니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가게고, 단골손님 위주로 장사하는 동네 가게예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월세는 350만 원이고, 권리금은 2천 만원을 제시하셨어요. 월평균 매출액은 약 2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일단, 저희 집과 무척 가깝다 보니 출/퇴근이 용이하고 잘 아는 동네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에요. 원래 있던 가게를 인수하면 상가를 찾으러 다닐 시간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 매물을 인수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다만 가게가 오래되어서 리모델링이 필요할 것 같다는 점이 고민이에요. 리모델링하는 김에 프랜차이즈 주점을 할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몇몇 브랜드와 상담해 보니 마진율이 약 30%라고 하더라고요. 다만 프랜차이즈를 하면 교육비, 가맹비, 로열티 등을 내야 하니까 이 돈이 조금 아깝게 느껴집니다. 

🔎 사연자 프로파일

• 예산: 1억 5천 ~ 최대 2억
• 희망 지역: 경기도 용인시

😶‍🌫️ 이런 고민을 하고 있어요!

• 권리금의 뜻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 권리금 2천만 원, 적당한 금액일까요?
• 프랜차이즈 주점 vs 개인 주점,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 프랜차이즈 가게 운영 시, 마진율은 30%가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