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맹점 수 및 평균매출액은 2021년 말(정보공개서 내 기재 정보) 기준 

*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는 2022년 말 기준

안녕하세요.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 현재는 평범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곧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 창업을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알아보고 있는 지역을 말씀드리자면, 단대오거리역에서 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5천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해 있고 그 길을 또 따라가다 보면 대학교가 나오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은 곳이다 보니까 카페 중에서도 저가 커피 브랜드가 동네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서 생각한 브랜드가 컴포즈커피에요. 근처에 컴포즈커피가 있긴 하지만 커피 수요가 많을 거라 생각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로변 쪽과 먹자골목 안 상권 중에서 어디가 좋을지 고민 중이구요! 이 지역에 저가 커피 브랜드를 창업해도 될지, 그리고 한다면 어디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 사연자 프로파일

• 예산: 1억 원
• 희망 지역: 성남시 

• 저가 커피 브랜드 창업 준비를 위해 상권 분석을 하고 싶은데요. 주로 어떤 순서로 어떤 것들을 체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제가 원하는 대로변 상가 옆에 명랑핫도그가 있는데 장사가 꽤 잘 되더라고요. 카페를 창업해도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떨까요? 
• 대로변 안쪽엔 먹자 골목이 있는데요. 대로변과 먹자골목 중엔 어디가 더 나을까요? 대로변보다 먹자골목 안에 사람이 더 많지만,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대로변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 근처에 컴포즈커피가 있기는 한데, 수요가 많으니 또 차려도 되겠죠?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권들이 있어요. 바로 ‘가·논·강·압’이라고 불리는 , 가로수길, 논현역, 강남역, 압구정로데오예요. 강남에 포진한 이들 상권이 2019년 대비 2022년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서울 주요 상권 1위부터 4위까지를 휩쓸었어요. 가로수길은 데이트와 회식의 성지로, 논현과 강남은 의료 메카로 떠오르며 사람들이 몰리고 있어요.

3월 외식 프랜차이즈 검색량 데이터 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어디일까요? 바로 ‘도미노 피자’입니다. '도미노 피자’는 월 검색량 104만 건으로 1위를 차지했어요. 그 뒤를 이어 '맥도날드'가 87만 9천 건으로 2위, 가격 인상 이슈가 있었던 '교촌치킨'은 전월 대비 24% 상승하며 3위에 올랐어요. 따뜻해진 날씨 덕분인지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인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가 전월 대비 각각 18%와 17% 상승했다는 점도 눈에 띄어요.